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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팁

교통사고 합의금 많이 받는 방법

by ▩♬№№ 2022. 11. 5.

자동차사고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은 정식적 육체적 충격을 받게 됩니다. 상대방 100% 과실일 경우에 상대방 보험사와 협의하여 합의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대처방법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 중에 사거리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쿵, 쿵 소리와 함께 뒤에서 우리 차를 치고 제 차도 밀려서 앞차를 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 차가 앞에 있던 4개의 차를 모두 밖은 무려 5중 추돌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이런 경우 100% 상대편 과실이기 때문에 저는 바로 경찰서에 신고하고 본인의 자동차 보험사에 연락했습니다. 그러면 경찰이 와서 구급차로 이송해야 하는 환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보험사에서는 사고를 수습하고 과실 여부를 따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고 경위서 작성을 위해 경찰서에 가서 진술서를 작성하고 블랙박스를 함께 확인하면서 과실 여부를 판단합니다. 과실 여부가 정해지면 보험사에서 대여해주는 렌터카를 타고 차가 수리될 때까지 렌터카를 이용하면 됩니다.

 

자동차 수리비 및 렌트비용, 병원비용 지불방법

요즘에는 사고가 접수되고 보험사에 신고가 되면 과실이 있는 상대방의 보험사에서 사고 번호가 발급되게 됩니다. 그 발급번호를 병원에 알려주면 병원 비용은 자동으로 상대방 보험사에게 청구가 되기 때문에 피해자는 직접적으로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차 수리와 렌터카 대여료 또한 본인의 보험사에서 상대방 보험사로 청구하기 때문에 피해자는 본인의 보험사를 통해 수리를 맡기고 렌터카를 대여받으면 됩니다. 예전에는 선지급하고 후에 돌려받는 식었지만 요즘은 사고 번호만 등록하면 바로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되기 때문에 더 편해진 것 같습니다.

 

상대방 보험사와 협상하는 방법

대물 담당자는 자동차 수리비에 대하여 전액 지불하며 새 차의 경우 사고 차가 되었기 때문에 위로 차원에서 수리비의 10%를 현금으로 입금해주니 꼭 챙겨 받을 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인 보험금이 바로 대인 합의금입니다.

  1. 비싼 한의원을 입원하라
    • 처음에 대인 담당자는 건강상태를 물어보며 병원에 다니면서 경과를 지켜보라고 하고 바로 전화를 끊을 것입니다.
    • 이때 중요한 것은 가장 비싼 한의원을 다니는 것입니다. 강남에 있는 자생한방병원을 다니면 합의가 잘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MRI 촬영이 가능한 단가가 비싼 한의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그래야 보험사에는 병원비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합의 하기를 원할 것이기 때문에 피해자가 시작부터 협상의 우위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입원을 하는 것이 보험사에게는 가장 큰 타격이며 내가 많이 아프다는 근거가 되기 때문 가장 좋지만 여건상 입원을 못하는 경우라면 초반 3주 동안은 하루도 빼먹지 말고 통원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 통원치료 횟수로 얼마나 아픈지 판단하는 보험사도 있습니다.
  2. 무조건 MRI를 찍어라
    • 교통사고가 나면 바로 뒷목부터 잡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다 이유가 있는 행동입니다.
    • 우리의 척추는 손상이 되면 심하게는 하반신 마비가 되고 디스크가 터지게 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상이 됩니다.
    • 그 때문에 팔이나 어깨 보다도 척추의 손상을 먼저 확인해야 되는데요. 평상시에 디스크가 있거나 디스크 초기 증상이 있었더라도 교통사고 후 MRI 촬영을 했을 때 디스크 판정이 나오면 보험사에서는 더 큰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
    • 그리고 MRI 촬영 비용 또한 크기 때문에 허리 MRI를 찍었다면 2주 후에 목도 MRI를 찍으시기 바랍니다.
    • 그러면 보험사에서는 더욱더 좋은 조건으로 합의를 제안할 것입니다.
  3. 원하는 금액의 두배를 불러라
    • 합의금은 보험사에서는 최소금액으로 합의하기를 원할 테고 피해자 입장에서는 최대 금액으로 합의하기를 원한 것입니다.
    • 시작부터 큰 금액을 부르면 보험사 측에서는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
    • 저의 경우 4 가족 기준으로 처음에는 400만 원을 불렀지만 저는 인당 400만 원으로 계산하여 160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 보험사에서는 그건 어느 보험사도 불가능할 것이라면 전화를 끊었고 며칠 뒤 그럼 800만 원까지 맞춰주겠다고 했지만 저는 1600만 원을 고수했습니다.
    • 아는 손해사정사에게 문의해보니 디스크 판정을 받으면 인당 200만 원 받으면 잘 받는 것이라고 했고 디스크가 아니라면 100만 원 이하로 받는 것이 보통이라고 했습니다.
    • 그러나 포기하시면 안 됩니다. 하루에 한원에 진료비가 5만 원 정도라고 계산하면 한 달 30일이면 150만 원입니다. 두 달만 다녀도 300만 원이며 한약을 지어먹고 MRI를 계속 찍는다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큰 손해 일 것입니다.
    • 인당 300이면 2달 한의원 비용밖에 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피해자 입장에서는 절대 큰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4. 원말과 연말을 노려라 
    • 보험사도 결국 회사이고 월말 정산과 연말정산을 하면서 직원을 평가하기 때문에 월말이나 연말과 같이 정산 시즌에는 보험사에서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합의를 하기 원할 것입니다.
    • 월초 합의하기보다는 월말에 합의를 하는 것이 상대적 우위에서 합의하실 수 있습니다.
    • 저는 결국 1200만 원에 합의했습니다. 처음 400만 원에서 무려 3배나 높은 금액으로 합의를 한 것입니다.
    • 아기들은 성인들보다 합의금이 더 낮게 책정되는 것에 비하면 1200만 원은 작은 돈이 아닙니다.
    • 비교적 짧게 한 달 말에 합의를 보기는 했지만 MRI도 찍어보고 한의원에서 침도 맛고 한약도 타 먹으면서 알차게 합의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피해자 입장에서는 합의금을 많이 타는 것이 좋겠지만 정말 터무니없는 금액을 계속 우기기만 한다면 보험사 측에서도 소송을 걸어 합의금도 못 타게 되는 경우도 있고 2년 안에 합의하면 된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너무 장기간 합의를 하지 않으면 내가 병원을 다니면서 청구할 수 있는 금액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보험사에서는 오히려 합의금액을 더 줄일 수 도 있습니다. 또한 병원에 메일 가는 것도 힘든 일이기 때문에 1달이나 2달 이내에 합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보다 안전운전, 방어 운전하시어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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