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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팁

2023년 태명 추천_순우리말 태명_쌍둥이 태명

by ▩♬№№ 2022. 11. 5.

2023년은 계묘년으로 검은 토끼띠의 해입니다. 2023년에 태어나는 아기들은 검튼 토끼띠가 되는 것이죠. 저도 두 아기의 아빠로서 태명을 지을 때 참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순우리말 태명으로 좋은 2023년 태명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쌍둥이들이 하면 좋은 센스 있는 태명도 추천해 보겠습니다.

 

순우리말 2023년 태명

태명은 된소리로 된 단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된소리는 울림이 커서 태아가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어서 많이들 선호하는 태명입니다.

  • 꼼꼼이
  • 꿈꿈이
  • 딴딴이
  • 땅땅이
  • 또또
  • 빤짝이
  • 뿅뿅이
  • 쭉쭉이
  • 튼튼이

또한, 된소리가 아니더라고 의미가 좋은 순우리말로 태명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순우리말 중에서 의미가 좋은 부르기 쉽고 예쁜 이름을 모아 봤습니다.

  • 가람 : 영원히 흘러가는 업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라는 뜻
  • 가온 : 세상의 중심
  • 나봄 : 봄에 태어나다
  • 나빛 :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
  • 나샘 : 샘처럼 맑고 깨끗한 하이
  • 늘봄 :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고 새롭게 살아가라
  • 늘찬 : 언제나 옹골찬
  • 다솜 : 애틋한 사람
  • 다올 : 하는 일마다 모두 복이 올
  • 다은 : 다사롭고 은은한
  • 다이 : 정다이, 정답게
  • 다한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 도담 : 건강하게 자라나라
  • 도란 : 나직한 목소리로 정겹게
  • 도래 : 오래오래 잘살라
  • 들찬 : 들판 가득 찬
  • 로와 : 슬기로와
  • 로운 : 슬기로운
  • 마리 : 으뜸가는 사람
  • 매디 : 무슨 일을 하든 마무리를 분명하게 짓는 사람이 돼라
  • 모이 : 작고 야무지다
  • 벼리 :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다
  • 별글 : 별처럼 아름답고 빛을 내는 글
  • 별솔 : 별처럼 빛나게 솔처럼 푸르게
  • 별하 : 별같이 높이 빛나는 사라
  • 보나 : 보람이 나타나
  • 보담 : 어느 누구보다 더 나은 삶을 살라
  • 보미 : 봄에 태어난 아이
  • 보예 : 보람차고 예쁘게 자라라
  • 봄해 : 봄의 태양
  • 새론 : 늘 새로운 사람
  • 세리 : 큰 뜻을 세우고 살아가리
  • 세찬 : 힘 있고 억센
  • 소담 : 생김새가 탐스럽다
  • 소예 : 소담스럽고 예쁘다
  • 솔찬 : 소나무처럼 푸르고 옹골찬
  • 수련 : 몸가짐과 마음씨가 맑고 곱다
  • 수리 : 하는 일에서 우두머리가 되어라
  • 슬우 : 우람하고 씩씩한
  • 아란 : 아름답게 자란
  • 안찬 : 속이 꽉 찬
  • 예님 : 예쁘고 고운 님
  • 움찬 : 돋아 오르는 싹
  • 제나 : 기다리던 아이
  • 주나 : 이웃에게 사람과 기쁨을 줘라
  • 지음 :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지음
  • 차미 : 옹골차고 미더운
  • 찬들 : 곡식이 가득 찬 풍성한 들판
  • 토리 :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차게
  • 파란 : 파란 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 하늬 : 하늬바람처럼 시원한 성격
  • 하람 :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
  • 하랑 : 세상에서 높은 사람이 되어라
  • 한결 : 지조를 지니는 사람
  • 한빛 : 세상을 이끄는 환한 큰 빛
  • 해나 : 해가 나다
  • 해련 : 밝다
  • 흼찬 : 힘차게 날아오르다

 

순우리말 2023년 쌍둥이 태명

쌍둥이만이 누릴 수 있는 쌍둥이 전용 태명도 모아봤습니다. 조금은 오글거려야 태명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 대한민국 - 대한이 / 민국이
  • 알콩달콩 - 알콩이 / 달콩이
  • 훈민정음 - 훈민이 / 정음이
  • 미분적분 - 미분이 / 적분이
  • 백년만년 - 백년이 / 만년이
  • 만수무강 - 만수 / 무강

 

저희 아기는 토르라고 태명을 지었었는데요. 내 아이가 토르처럼 튼튼하고 잘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지었습니다. 이처럼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태명이라면 만화 캐릭터든 연예인 이름을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 아이와 의사소통을 시작하기 위한 태명은 너무 큰 고민하지 말고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의미로 예쁜 순우리말로 지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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